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유벤투스로 이적이 유력했던 멤피스 데파이(바르셀로나)가 한순간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.26일(한국시간)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“유벤투스와 데피아의 계약은 이제 확실히 무너졌다, 100%”라고 전했다.이어 “데파이가 자신의 요구 사항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난 목요일 유벤투스와의 계약은 거의 완료됐었다. 하지만 아드리앙 라비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하는 거래가 결렬됨에 따라 유벤투스는 데파이가 아닌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와 레안드로 파레데스의 영입을